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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내가 돌아왔다 "당사도"

주식11 2024. 8. 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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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아내가 돌아왔다 "당사도"

 

2024 8월 19일 월요일~8월 23일 금요일 방송 

방송 시간 오전 7시 50분~8시 25분

 

다음주 월요일부터 방송되는

인간극장 아내가 돌아왔다 편을 소개합니다.

 

 

 

신지운(58), 정경희(58) 부부의 이야기! 아내가 돌아왔다!

 

간암에 걸린 남편을 위해 섬으로 돌아온 인간극장의 정경희씨!

부부가 사는 섬 당사도!!

완도에서 배를 두 번 갈아타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어릴적부터 아이들과 살던 곳으로 아내가 돌아왔다.

 

아이들과 살던 곳 교육 문제로 섬을 떠났던 아내!!

두 사람은 오랜 기간을 주말부부로 지내고

남편이 2년전 간암선고를 받으면서 아내분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당사도로 돌아왔다.

 

완도에서 가족 상담사로 일하던 인간극장 경희씨는 자격증까지 따며

50대에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따로 지내다 

남편이 간암 진단을 받자 경희씨는 곧바로 직장을 정리했다.

 

출처 인간극장

 

"자연식" 8개월간의 엄격한 채식

 

암 극복을 위해 부부는 자연식을 하고 텃밭에 채소를 기르기 시작했다.

식초며 된장, 간장 까지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밥상의 반찬은 고기 반찬은 없지만 늘 진수성찬이다.

요리할때는 일절 기름도 쓰지않고 대부분의 음식을 삶고 쪄서 조리한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남편의 병의 진행은 멈췄고

혈액 검사 결과도 정상 수준이다.

암세포가 줄어들었다는 판정을 받은 지운씨.

 

지운씨는 그 소식을 듣고 다 나은듯한 기분에

음식을 가려먹지 않고 다시 외식도 시작하면서 

2개월만에  또 다시 암이 악화되었다는 판정을 듣게 된다.

그런 소식을 접하면서 다시 자연식을 열심히 하기로 다짐한다.

 

 

 

인간극장 과거는 오늘과 달랐던 부부 사이

 

과거를 추억해 보면 남편은 늘 밖으로 돌았고 지독한 애주가였다

불같이 화내는 남편의 성격에 아내는 몇 번 보따리도 쌌었다.

그러다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사이는 더욱 소원해졌다.

만나면 싸우고 돈만 벌면 가장 역할은 다했다고 생각했다던 인간극장의 지운씨.

그런 옛일을 생각하면 지운씨는 후회스럽고 눈물이 난다.

 

 

 

인간극장 부부가 돌아왔다 다시 찾아온 신혼

 

지금은 서로 마주보며 웃으며 예전의 감정들을 덜어내고 있다. 

바위에서 미역도 뜯고 낚시도 하며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는거 또한 서로 도와준다.

암으로 다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는 제2의 신혼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  부부에게 애증의 섬이었던 당사도는 부부의 낙원이 된다.

 

인간극장 부부가 돌아왔다 편에서 당사도 섬 부부의 이야기는 계속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