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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리베와 에녹 민박 리베하우스

주식11 2024. 8. 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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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리베와 에녹 민박 리베하우스

인간극장 리베와 에녹 (민박 리베하우스) 방송일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8월 16일 금요일 

인간극장 방송시간

오전 7시 50분~8시 25분

 

이번주 인간극장은 한국기행에도 나왔던 분들인데요.

"리베 하우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경남 산청에 자리잡은 리베하우스이고요.

산청군 시천면 친환경로 105번길 107주소라고 합니다.

 

 

 

"저는 수도생활을 한 30년 가까이 했고 (머문 곳이 )봉쇄 수도원이었어요"

"서원하고 활동 수도회 유치원 소임을 12년정도 했습니다"

리베 (63세), 에녹(58)은 친자매 사이라고 합니다.

두 분 다 오랫동안 수녀의 길을 걸었다고 하고요.

 

 

"지리산 끝자락에 있는 작은 산골 마을 수녀의 길을 걷다가 지리산으로 돌아온 이유는?"

 

 

 

"진짜 참됨을 찾아서 그냥 떠나자",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살자.."

 

4남매 중 맏이였던 인간극장 리베는 누군가를 돕는다는건 뭘까 근원적인 질문의 답을 찾아

스물아홉 봉쇄 관상 수도원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세상과 떨어져 자급자족의 삶을 살면서 그렇게 30년을 살아왔다고 합니다.

언니는 봉쇄 관상수도원에서 30년, 동생 에녹은 활동수도회 수녀로 20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이 곳에 처음 방문했을 때는 

5월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천국의 향기를 느꼈다고 합니다.

연고도 없던곳에 터를 잡았다고 하네요.

 

 

 

어릴때부터 언니를 따랐던 동생 에녹은 유치원 교사로

일하면서 언니가 남긴 책들을 읽었다고 합니다.

언니가 수녀가 된 뒤 10년 뒤, 에녹 역시 수녀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성당 유치원의 원장 수녀님으로 활동했고

일을 하면 할수록 회의감이 느껴져서

오랜 고민끝에 수녀복을 벗겠다는 결심을 한 에녹!

언니 리베도 함께 수녀원을 나왔다고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려고 수도원에 들어왔나 .."

하는 회의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경남 산청

 

 

몇 십 년 만에 나온 세상, 당장 걱정은 생계였다고 하고요.

온갖 일당일을 다니고 수제 비누도 만들어 팔기도 했다고 하네요.

새벽 4시에 꿀을 따고 6만원을 벌기도 했다고 하네요.

가을이면 김을 따고 겨울에는 곶감을 만들며 일당을 벌었다고 합니다.

리베하우스 민박집

 

 

그렇게 7년이 되던해 두 동 짜리 민박집을 열었다고 합니다.

아직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예약은 드물다고 합니다.

그전에는 스님이 살던 곳이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창고로 쓰던 건물에 처음 짐을 풀었다고 하네요.

 

 

나란히 수도자의 길을 걷던 자매~

인간극장 민박집은 개업 초기라 돈 들어갈 곳은 많고 예약은 드물어 가장인

언니의 어깨가 무겁다고 하는데요.

난생 처음 사용해 본다는 건조기는 빨래 많은 민박집의 최고 효자라고 하고요.

sns를 통해서 얼굴도 모르는 동생도 생겼다고 합니다.

 

깊은 새벽 함께 기도하고 지리산 운무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생활 

인간극장 리베와 에녹 민반 리베하우스에서 두 자매의 민박집을 만나보세요.